2026년 2월 희망지원 캠페인 선정자 발표
희망지원 캠페인은 나인벨, 설날 이벤트, 핫타임 등과 같이
모든 회원분들께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이벤트와는
조금 다른 성격을 가진 이벤트입니다.

공통 이벤트들은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같은 기준과 방식으로 혜택이 돌아가지만
희망지원은 사연을 통해 일부를 선정해야 하는
조금은 특별한 형태의 지원입니다.

그래서 모든 분들께 동일한 결과를 드리기 어렵다는 점을
먼저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한 가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이 지원은 이용 내역이나 입금, 게임 참여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더나인 이용 내역과는 별개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회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운영진이 별도로 마련한 지원 혜택입니다.

때로는 이 부분이 기존의 이벤트 혜택과 혼동되어
공평하지 않다는 비교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희망지원 캠페인은 경쟁이나 보상의 개념이 아니라
누군가의 어려움을 조금씩이나마 돕고자하는 마음에 더 가깝습니다.

공통 이벤트를 통해 드리는 혜택은 그대로 이어가되
이와 같은 특별한 지원에 대해서는
조금 더 너그러운 시선으로 바라봐 주신다면
그 의미가 더욱 따뜻하게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숙한 이해와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시 2026년 2월 27일
선정 인원 총 4명
지원 금액 총 950만원
선정 기준 안내
  • 긴급도가 높은 사연들을 우선하여 검토
  • 실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지 여부 확인
  • 사연 전달의 진정성 및 현재 상황의 심각성
  • 제출된 증빙 자료의 구체성과 신뢰도
의료비 지원 사연 이미지
채무 지원
사연 소개
안녕하세요 더나인을 10년 가까이 이용해온 회원 엑터정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 제 마음은 바닥보다 더 깊이 가라앉아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이 사연을 보냅니다

안녕하세요 더나인을 10년 가까이 이용해온 회원 엑터정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 제 마음은 바닥보다 더 깊이 가라앉아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이 사연을 보냅니다

저는 이혼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어린 나이에 가정이 무너지는 걸 보며
적어도 내가 만드는 가정만큼은 절대 그렇게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 가정이 흔들리고 있고
제가 무너진 탓에 결국 이혼이라는 말까지 오가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지켜온 지난 세월이 한순간에 사라질까 두려워 매일이 악몽 같습니다

12년 동안 저는 주야 2교대 공장에서 일하는중입니다
공장에서는 기계 열기 앞에서 숨 막히는 환경을 버티고
과로로 반쯤 정신이 나간 채 또 하루를 견디고 있습니다

잠은 하루 3~4시간이 전부고
몸이 망가져 가는 걸 뻔히 알면서도
가정만큼은 지키자는 마음 하나로 멈추지 않았습니다

공장이 끝나면 배달 일을 뛰고 있습니다
비 오는 밤 젖은 옷 그대로
겨울엔 손끝 감각이 사라져도 오토바이를 꽉 잡고 달렸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해서
가족만큼은 지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더 나아지려고 시작했던 투자에서
제 인생 가장 큰 실수를 했습니다

코인과 주식으로 상황을 바꾸려 했지만
오히려 대출 대부빚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집도 담보로 잡히고 차도 담보대출로 넘어가고
빚이 5억이 넘어갔습니다

월급날에도 제 손에 남는 건 항상 0원이었습니다

휴대폰이 울리면 독촉일까 손이 떨리고
문자가 와도 심장이 내려앉는 삶
그런데도 가족에게는 힘들다 한마디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가족에게까지 짐이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건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한 제 상처입니다
저는 어릴 적 배우가 꿈이었습니다
연기자가 되고 싶어서 아이디도 엑터정으로 만들 만큼
정말 간절히 꿈꾸던 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함께 나누던 형이 있습니다
같이 무대 서자고 영화 찍자고 미래를 약속하던 사람이 있습니다
그 형은 지금 대배우가 되어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영화 주연으로 이름을 올리며 누구나 아는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기뻐하려고 노력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저는 TV도 영화도 못 봅니다
화면만 봐도 제가 이룰 수 있었던 미래
제가 포기해야 했던 시간
제가 실패한 사람 같다는 감정이 밀려와 도저히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형이 빛나는 그 순간에도 저는 오토바이 위에서 바람을 맞으며 배달을 하고
기계 열기 앞에서 몸을 갈아 넣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 간극이 너무 커서 가끔은 제가 이 세상에서 지워진 사람처럼 느껴지고
죽고싶은 생각과 멍한사람처럼 눈물이 흐릅니다

그런 마음을 한 번도 털어놓지 못한 채
저는 오직 가정을 지키려고 버텼습니다

하지만 결국 모든 짐이 한꺼번에 터져
아내와의 갈등은 깊어졌고 이혼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혼가정에서 자란 제가 같은 상처를 제 아이에게 물려줄까 봐
정말 죽을 만큼 두렵습니다

저는 아파도 돈 때문에 병원을 제대로 다닌 적이 없습니다
몸이 망가지는 걸 느끼면서도 약국 약으로 버티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치통이 너무 심해 약으로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
두려운 마음으로 치과를 찾았습니다
검사 결과 어금니를 통째로 뽑아야 했고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고 했지만
제가 할 수 있었던 건 몇 만 원만 내고 발치만 하고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임플란트는 다음 주에 한다고 적혀 있지만
사실은 할 돈이 없어 몇 달째 어금니가 없는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어금니 없다는 것이 이렇게 큰 불편을 주는지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씹을 때마다 밥을 먹을 때마다
돈이 없어서 치료조차 못 한다는 현실이 너무 비참했습니다

건강검진도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몸 여기저기 이상이 느껴져도
혹시 큰 병이면 어떡하나 하는 두려움보다
병원비를 어떻게 내지 하는 걱정이 먼저 들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스스로 혹시 암에 걸린 건 아닐까 하는 공포도 큽니다
하지만 돈 때문에 병원을 갈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이 지독한 돈 문제 때문에
조금이라도 빚을 갚아보려고 스포츠에 소액으로 투자하며
마지막 희망을 잡아보려 했지만
그조차 잘 되지 않아 매달 마이너스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벼랑 끝에 서 있습니다
정말 더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더나인을 10년 동안 이용하면서
단 한 번도 도움을 요청해본 적 없습니다
내 문제는 내가 해결해야 한다고 끝까지 버티면 된다고 믿어왔지만
지금은 제 힘만으로는 도저히 일어설 수 없는 지경까지 와버렸습니다

이번 지원은 저에게 단순한 금전적인 도움이 아니라
가정을 붙잡을 마지막 시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숨
완전히 무너지지 않을 마지막 끈입니다

지원금을 받게 된다면
밀린 생활비와 공과금 정리
배달 장비 정비
당장 한 달 버틸 최소한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하나도 낭비하지 않고 사용할 것입니다

저는 쓰러져도 일어나고 무너져도 버텨왔지만
지금은 정말 혼자서는 일어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글이 제 마지막 희망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삶이 완전히 끊어지지 않도록
제가 가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도록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지원 결정 안내
검토 결과
엑터정
지원 방향
엑터정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먼저 보였습니다.
그 다음에야 빚 이야기가 들어왔습니다.

무너진 건 숫자보다 시간 같았습니다.
잠을 줄여가며 버텼던 시간,
말하지 못하고 삼켰던 시간.

혼자서 감당하려 했던 무게가
결국 지금의 벼랑 끝으로 이어졌겠지만
그 시간 자체가 헛된 것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끝까지 붙들고 있었던 그 책임감,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무게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해결책을 찾는 글이라기보다는
조금만 더 버틸 수 있게 해달라는 마음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지원은
정리보다도 ‘멈춤’에 가깝습니다.
잠깐이라도 숨을 고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의료비 지원 사연 이미지
의료·생계 지원
사연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황금알입니다
희망 지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받고자
이렇게 지원을 하게 됬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황금알입니다
희망 지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받고자
이렇게 지원을 하게 됬습니다

제가 건강이 악화로 인하여
몸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저보다 더욱 안좋으신분이 많겠지만
제가 어릴때는 누구보다 건강하고 체력도 좋고 했습니다

제가 불과 3년전에 쓰러져서 눈떠보니 응급실이더라구요
그때 제가 판정 받은게 당뇨병 판정을 받은후
살이 확 빠지고 식사를 해도 살이 찌지가않고
계속 빠지더라구요

제가 100키로 까지 됬었는데요
지금 68키로까지 빠지고 해서
당뇨병증세가 악화되서 병원에 갔더니
관리를 안하면 죽는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당뇨수치가 15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문자로 수시로 받고 관리대상자 되어
약으로 처방받고 관리중이지만
약값도 많이 나오고해서 감당이 안되네요

그리고 제가 2024년도 구급차일을 했습니다
근무중에 환자분 이송중에 허리를 다쳐서 병원에 갔더니
L4.5번 디스크 있고 L신경을 누르고있다고합니다

당뇨 허리치료 감당이 안되어
모두 중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도와주세요...

제가 더나인과 인연되어 오랫동안 이용을 하면서
정말 많은 추억이 있었던거 같아요

일단 제가 돈도 많이 잃고 하다보니
감정으로부터 몰려오고 하다보니
인생마감 한다고 더나인 관계자분께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에게 정말 따뜻한 말과 함께
위로와 위로금을 지원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자살까지 생각을 했던 저에게 좋은 말씀 해주시고 해서
제가 지금 현재까지 있는것 같네요

도박이 참 무섭네요...

더나인 식구님 관계자님 항상 건강하시고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지원 결정 안내
검토 결과
황금알
지원 방향
황금알
아프다는 말은 많지 않았지만
지쳐 있다는 느낌은 분명했습니다.

몸이 버티고 있을 뿐,
마음은 이미 많이 소모된 듯 보였습니다.

치료를 멈추고 생활을 먼저 챙긴다는 선택이
얼마나 불안했을지 짐작됩니다.

치료를 미루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회복의 거리도 멀어집니다.

이번 지원은 거창한 변화가 아닙니다.
다시 병원을 찾을 수 있는 여유,
약을 미루지 않아도 되는 하루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아프다는 사실을 혼자 감당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의료비 지원 사연 이미지
등록금·학비 지원
사연 소개
다섯 아이를 키우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정의 경제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중년입니다.

다섯 아이를 키우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정의 경제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중년입니다.

자녀가 다섯이긴 하지만 재혼가정인지라
큰 애들하고 작은 애들하고 성이 다르고
나이 차이가 좀 많이 나네요.

그간 이런저런 고생도 생활고도 겪어보긴 했지만
큰 아이들 2명이 대학생이고
올 해 셋째가 또 대학에 들어갑니다.

꼬맹이 둘이 아직은 어려서
혼자서 일 하는 외벌이라 감당하기가 쉽진 않네요.

한 때는 제 사업도 하고
남들 못지않게 벌어도 봤지만,
부도와 직원의 횡령으로 인해
현재는 빚만 4~5억대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나마 가진 기술(정육)이 있기에
꾸준하게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살고는 있으나
점점 조여드는 부채의 압박과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돈과
계속해서 미뤄지는 공과금 고지서와 독촉장들이
어깨를 짓누르고 있네요.

재혼 가정의 부모된 입장에서
남들보다 더 신경 써주고 상처 없이 키우려고 노력하는 애비의 마음과 다르게
현실은 그리 만만하지 않더라구요.

오늘 셋째가 합격한 경희대학교에 갔다왔네요.

운동(양궁)을 하는 아이라 준비 해줄게 너무 많은데
기숙사에 짐을 풀어주고 나오면서
다른 동급생과 선배들의 모습을 보고
무엇 하나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아들을 보며
왈칵 눈물이 나더군요.

중, 고등학교때는 유망주 소리도 들을 만큼 잘했고,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딸 정도로 실력은 좋았으나
지금은 활도, 화살 하나도,
심지어 보호구 하나도 제것이 없이
누군가가 쓰던 낡은 장비를 써야 한다는 것이
한 피를 섞지 않은 아들이지만
너무나도 가슴이 메어질 것 같았습니다.

조만간 전지훈련을 가야 한다는 감독님의 말에
생가슴 앓이 하는 사람마냥 한숨만 나오고,
기숙사 비용, 급식 비용, 코칭 비용을 위해
이것 저것 설명을 하시는데
도저히 똑바로 아들을 바라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아이의 성격에
큰 내색을 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가 열심히 하겠다는 아들을 보니
더 마음이 시려오는건 애비된 제가 감당 해야 할 몫인거겠죠.

비록 제가 배앓이로 낳은 자식은 아니지만
가슴으로 품고 지금까지 곧게 키워온 아들입니다.

“희망 지원”이라는 도구에 기대어서라도
아들의 앞길의 시작을 돕고 싶습니다.

저의 춥고 배고픔은 얼마든지 참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없으면 굶고, 힘든거 이 악물고 버티면 됩니다.

하지만 자식의 시작에
최소한이라도 해 줄 수 있는 것은 해 주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지원 결정 안내
검토 결과
담패피는할마시
지원 방향
담패피는할마시
아버지의 글은 늘 비슷한 결을 가집니다.
자신 이야기는 짧고,
아이 이야기는 길어집니다.

장비 이야기보다
아들을 바라보던 순간이 더 크게 남았습니다.

준비되지 못한 물건보다
마음이 먼저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은
이미 충분히 곧고 단단해 보였습니다.

혈연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가족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지원이 모든 준비를 채워주지는 못하겠지만
출발선에서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되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의료비 지원 사연 이미지
생계·의료비 지원
사연 소개
안녕하십니까 부산지하철입니다.

몇일간 수십번의 고민끝에
희망편지를 작성해 봅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산지하철입니다.

몇일간 수십번의 고민끝에
희망편지를 작성해 봅니다.

2018년 저는 더나인을 접했던거 같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해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도 장례중 정신을 못차리고 베팅을 했으니까요.

2018년-2025년 현재까지 수십억을 입출금한 유저인건
사이트에서도 잘 아실 겁니다.
물론 입금대비 출금은 형편없는건 다 마찬가지일것입니다.

현재 저는 갑상선암 재발로 인해
수술을 할지 말지 고민중에 있으며
15여년 사귀었던 여자와 끝장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그 이유는 당연히 제가 절제를 하지못했기 때문입니다.
모든게 제 부질없는 행동 때문이였고
그 부분에 대해선 변명의 여지도 없지요.

사실 이 편지를 작성하며
좀 더 세부적인 자료를 위해
현재 복용중인 약과 각종 대출미납,
실비 보험 하나 없는 상황,
여자친구가 믿고 입금해준 내역을 보면서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여겨집니다.

그리고 저는 아시다시피 가족이 아무도 없습니다.
이제는 정말 힘든 상황이지만
그냥 제 이야기를 전달해드리고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커서 이렇게 편지를 작성해봅니다.

일단 건강악화로 인해
8월부터 퇴사를 하고 요양을 했는데
주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또한 가족이 없는 관계로
경제적인 여건상 다시 업무를 시작해야 할 것 같아
다음주부터 일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사실 오늘 호떡을 사먹을 돈이 없어서
와이프 될 사람과 어이없게 싸웠으며
12월 8일이 기념일이라 뭐라도 해줄려고 해도
해줄 수 없는 모습이
정말 제 자신이 쓰레기처럼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너무 답답한 마음에
희망의 편지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아마 저보다 더 힘든 상황의 사이트 가족분들이 많을거같아
제 편지는 선정될지 미지수지만
이렇게나마 제 마음 털어넣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저는 열심히 일할 생각입니다.

정부에서 긴급생계지원금을 지원해준다는 복지정책을 봤는데
통장거래내역을 제출하면 더나인에 민폐인거 같아
오히려 더나인에서 주최하는 희망편지 이벤트가
저한테 취지가 더 맞는거 같아 작성하였습니다.

다사다난했고 제 건강 챙겨서
앞으로는 열심히 또 제 인생을 살아가보겠습니다.

제가 준비할 수 있는 현재 자료는 여기까지이며
미비한 부분은 필요하다면 더 준비하겠습니다.

아울러 수년동안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도와주셔서
더나인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 전합니다.

지원 결정 안내
검토 결과
부산지하철
지원 방향
부산지하철
글에는 후회가 많았고
스스로를 탓하는 문장이 더 많았습니다.

그만큼 지금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신다는 뜻이라 생각했습니다.

스스로를 많이 낮추고 있었지만
그 안에는 다시 일해보겠다는 의지도 함께 보였습니다.

건강과 관계는 동시에 흔들리면
사람을 더 작게 만듭니다.

이번 지원은 과거를 덮는 의미가 아니라
지금의 시간을 조금 덜 무겁게 만드는 데에 가까웠으면 합니다.

스스로를 미워하는 마음보다
몸을 먼저 챙기는 선택을 하셨으면 합니다.